오늘 뭐했냐/개발에 대한 주저리

23.07.04 네트워크 전에 기본부터

스스로에게 2023. 7. 4. 21:49

 맨날 서버 클라이언트를 언급하는데 그게 뭘까? 서버란 네트워크 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비, 클라이언트는 반대로 네트워크상에서 서버에게 서비스를 요청하는 장비라고 한다. 쉽게 말해 서버는 판매자고 클라이언트는 소비자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그리고 이 역할이 내가 또 회사에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판매자가 되기도 하고 집에서 유튜브 보면서 쿠팡을 뒤지는 소비자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쉽게 지나치는 용어 중 하나고 일을 하면서 대화하면서도 많이 사용하는 용어이기에 제대로 아는게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쉽게 볼 수 있는 랜선, PC를 교체하거나 이사를 가거나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생기면 매번 랜선을 찾았다. 그럼 이 랜선에서 랜(LAN)은 뭘 의미하는지 그래도 내가 개발자가 되려고 하는데 당연히 알고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LAN이란 Local Area Network의 약자로 말 그대로 좁은 범위의 통신망을 말한다. 이와 대비되는 WAN(Wide Area Network)이 있는데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집마다 대부분 있을 모뎀에서 뒷 부분에 통신사에서 연결할 수 있게 공급해주는 가장 처음 부분 혹은 광케이블 등이 들어가는 부분을 WAN이라고 하고 그 뒷부분에 우리가 각각 연결해서 집에 PC나 공유기 등에 랜선이라고 하는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부분이 LAN이다. 즉 통신사가 구축한 광역 통신망을 WAN이라 볼 수 있고 이를 우리가 LAN이라는 작은 통신망으로 범위를 좁혀서 사용하는 것이다.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내용인데 제대로 알고 가야지 나중에 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