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했냐/개발에 대한 주저리

23. 06. 23 자료구조 6. 그래프(Graph)

스스로에게 2023. 6. 23. 23:42

 이름을 보고 내가 생각한 막대나 원형 그거를 말하는 건가 했는데 아니었다. 일단 이건 내가 앞에 자료구조도 마찬가지지만 완벽하게 알긴 힘들고 일단 이런 게 있고 이런 형태의 자료구조이다. 정도만 알고 넘어가려고 한다. 

 그래프란 정점과 정점을 연결하는 간선으로 이루어진 자료구조이다. 이게 뭔 말인가 싶다만 그래프라는 이름 아래에 많은 형태의 구조들이 있다. 간선에 방향을 주기도 하고 정점끼리 연결이 다 된 , 일부만 연결된 것, 심지어 간선에 가중치라는 것을 주어 표현하기도 한다. 그래서 내가 이런 형태들을 보고 굉장히 자유롭다고 생각되었다. 배열과 유사한 부분이 있으면서도 다른 구조를 가진 해시 테이블처럼 이 그래프라는 구조도 다른 구조들과 유사한 부분이 없진 않지만 그래프만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마지 고등학교 화학시간에 분자 구조식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이게 실제로 사용한다면 자료 구조에 따라 데이터에 접근하는 시간이나 잡아먹는 메모리나 데이터의 구조나 크기 등등 고려할 부분이 많지만 그건 나중에 필요하다면 다시 공부하고 찾아봐야하며 지금은 내가 대량의 데이터를 직접 다루면서 이런 부분이 편하구나 이런 단점이 있구나 하기엔 이른 것 같다. 지금은 그냥 보고만 왔다 정도다. 이미지로 보면 그나마 이해하기가 쉬운데 일부러 추가하지 않았다. 나중에 필요할 때 다시 또 열심히 뒤져라 미래의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