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계층과 3계층 둘 다 데이터를 확인하는 역할이 있어서 왜 뭘 확인하는 것일까, 2계층에서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은 MAC 주소이고 3계층에서는 IP주소인데 둘은 또 무슨 차이가 있을까, 패킷이랑 프레임은 뭐가 다를까 하는 의문이 생겨서 찾아봤다.
MAP주소란 제품을 만들 때 받는 고유 식별자라고 한다. 각 장비마다 다른 주소를 가지고 이 주소가 사용자가 달라져도 기기 자체의 값이기에 바뀌지 않는다. 익숙하다 했는데 애플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때 아이폰에 MAC주소를 입력하는 게 있었다. 그리고 애플케어는 사용자가 바껴도 유지된다는 걸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된다. IP주소란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보내고 받을 때 사용되는 위치 주소로 MAC주소가 정적인 것과 달리 동적으로 바뀔 수도 있어 만약에 내가 쓰는 PC가 내가 이사를 가서 새로 인터넷을 연결한다면 IP주소가 바뀐다.
프레임은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전송 단위로 MAC 주소 등의 물리적인 정보를 가지며, 패킷은 네트워크 계층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전송 단위로 IP 주소 등의 논리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2계층은 한 네트워크 안에서 주소를 확인하는데 사용되고 3계층은 다른 네트워크와 연결에서 주소를 확인하고 경로를 설정하며 다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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